기술별로는 2000년 이후 출원된 38건 가운데 유리 양면 사이에 가스를 넣은 가스복층유리가 15건, 진공상태로 밀봉한 진공복층유리가 20건이었으며 올들어 처음 출원된 로이복층유리도 3건을 차지했다.
로이복층유리는 복층유리의 한 면을 코팅한 것으로 보온, 단열, 소음차단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복층유리는 소음, 온도, 습도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웰빙 바람과 함께 앞으로도 고기능성 제품 개발로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