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앞으로 4년간 당리당략을 떠나 국가와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속에 저출산·고령화로 성장 잠재력이 떨어지고 있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고금리·고물가·인력난에 더해 내수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문했다.이어 “제22대 국회에서는 대·중소기업·금융권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고 각종 규제를 과감히 혁파해야 한다”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경제정책방향에는 중소기업계가 건의해온 기업 투자 활성화 대책이 대거 담겼다.이는 경제회복의 기반 조건인 ‘중소기업의 경기 활력’을 신속히 지원하지 못한다면 민생 경제 전반의 회복마저 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 때문으로 풀이된다.중기중앙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경제정책방향은 어느 때보다 기업 투자를 통해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올해 전 세계적인 지정학적 위험이 심상치 않고 고금리 효과도 여전히 유효해 상반기에 기업을 활성화하는 각종 대책이 추진될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이재정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먼저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인사청문회를 준비해 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저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서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기 위해 겸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민생경제 분야 핵심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내정되어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오늘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존경하는 이재정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저는 공직자로서 35년간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회장 허현도)는 최근 10년간 중소기업의 지역경제 성장 기여율이 대기업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최근 10년간(2009~2019년) 사업체 수·고용·생산·부가가치 분야에서 부산 중소기업의 지역경제 평균 기여율을 분석했다.그 결과, 부산 중소기업의 지역경제 평균 기여율은 98.4%로, 대기업(중소기업 범위 초과하는 중견기업 포함) 1.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일자리 수를 보면 최근 10년간 중소기업은 21만50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코로나 극복, 중소기업의 협력으로’를 주제로 ‘2020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31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다. 중소기업인대회는 매년 5월 셋째 주 중소기업인 주간을 기념해 개최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한 차례 연기돼 이날 열렸다.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정세균 국무총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포함
고용노동부는 내년부터 60세 이상 근로자를 채용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분기별 30만원을 지원하는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을 운영 중이다.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정년 이후에도 계속 고용할 경우 2년간 7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출처 :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지난해부터 ‘청년희망 스마트일자리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하고 우리시대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스마트한 중소기업 일자리를 찾고, 만들고, 알리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면서 중소기업의 일자리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 대학생 블로거 행복한 중기씨가 '스마트 일자리' 속 청년들의 눈길을 끄는 복지제도를 소개한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절반 이상이 내년도 최저임금을 최소 동결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2차 노동인력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 최저임금 관련 중소기업 근로자 의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4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것으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56.7%가 내년도 최저임금은 최소한 동결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동결해야 한다는 응답은 51.7%, 인하해야 한다는 응답은 5%였다. 이는 지난해 최저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5일 ‘중소기업 입법지원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입법지원협의회는 회장인 박덕흠 미래통합당 의원과 간사인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김교흥, 이상직, 이동주 의원과 미래통합당의 한무경, 최승재, 이영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됐다.지난 5월 중소기업계 현안논의와 親중소기업 의정활동을 위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의 제안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기중앙회를 납품단가 조정협의권자로 추가하는 ‘대중기 상생협력법’ 개정안을 발의한 김경만 의원
중소기업의 스마트워크 인지도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은 스마트워크 구축 확산을 위해 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코로나19로 스마트워크가 확산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스마트워크 관련 의견수렴과 정책개발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30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스마트워크 구축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중소기업의 스마트워크 인지도는 △들어본 적 없음 59.5% △명칭만 들어봄 17.6% △대략적으로 알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0년 제1차 전통제조업위원회(공동위원장 고동현・정한성)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학계, 연구계 외부전문가 위원들을 새로 위촉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전통제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발제자로 나선 한국과학기술원 문일철 교수는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생산관리 시스템’ 발표를 통해 공정·생산 관리 시스템의 AI 접목, 원우 ENG의 사례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의 손창은 사무관은 경험이 많은 고숙련
코로나19로 인한 일감축소 등의 영향으로 중소기업계 향후 고용시장이 불안해질 것으로 전망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00개 중소기업(제조업 135개, 비제조업 165개)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중소기업 인력수급 실태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15.3%가 자사의 고용인력이 과다하다고 보고있는 반면 부족하다는 중소기업은 7.7%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고용인력이 과다’하다고 응답한 기업 10곳 중 3곳이 코로나 19 발생이후 현재까지 이미 평균 10.2명을 감축한 것으로 응답
환경부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 환경기업을 위해 환경분야 정책자금의 원금 상환을 유예하는 등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금융지원 확대는 기업의 재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환경분야를 지원하는 정책자금인 환경산업육성자금과 환경개선자금의 원금 상환을 유예하는 것이다. 올해 2~4분기 환경산업육성자금과 환경개선자금 원금 상환을 유예하고, 상환 만기를 최장 9개월까지 연장하여 기업들이 자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금 상환 유예 규모는 총 540억원이며,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은 2012년부터
평균 10.5개월이 소요되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기간이 4∼5개월로 단축된다.또 예타 통과에 걸림돌이었던 경제성 및 지역균형발전 평가 항목 비중을 줄이거나 없애는 방식으로 제도가 개편된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 산업경쟁력 강화사업에는 가점이 적용된다.정부는 23일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회 공공기관 투자집행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예비타당성조사"는 총사업비가 1000억원 이상이고 국가의 재정지원 금액과 공공기관 부
300인 이상 대기업에 다니는 정규직 직장인의 시간당 임금을 100으로 환산했을 때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 다니는 비정규직 직장인 임금이 42.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41.8%보다는 오른 수치다. 2018년과 2019년 최저임금이 2년간 27%포인트 이상 인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고용노동부는 22일 이 같은 골자의 2019년 6월 기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6월 기준 사업체(임금노동자 1인 이상)에 속한 전체 노동자가 받는 시간당 임금총액은 2만573원이다. 1년 전보다 5.4%포
특허청은 코로나19로 피해를 크게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경북(경산시ㆍ청도군ㆍ봉화군) 지역 거주자에 대해 1년간 특허 수수료 감면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특허청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20.3.15.)에 특별재난지역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이 납부하는 특허 출원료 등(특허ㆍ실용신안ㆍ디자인에 관한 출원료, 심사청구료, 설정등록료, 연차등록료 포함)의 30%, PCT국제출원한 중소기업이 납부하는 국제조사료(국문)의 75%를 감면한다.이번 조치는 올해 1분기 국내 특허출원건수는 증가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대구ㆍ경북지역의
법무부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법률자문을 확대,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전 세계적 경기 악화로 우리 중소기업이 법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계약 불이행, 계약 해제 등 여러 법적 분쟁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중소기업 법률지원단(국내지원단, 해외지원단)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법률자문을 최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국내지원단 이용 안내법무부 '9988 법률지원단'은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설립·운영, 파산, 회생 등 중소기업 관련 제반 법률문제에 대한 상담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국내 강소기업인 '이노와이어리스'와 공동 개발한 '기지국 검증 자동화 장비 (mPTS, max Performance Test System)'를 5G 네트워크 운용 현장에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기지국 검증 자동화 장비(mPTS)는 이동통신 서비스 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부 실험실에서 다양한 무선환경 요인을 가상으로 구현해준다. 이를 통해 상용 LTE, 5G 서비스에 대한 성능시험을 사전에 할 수 있다. 다양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다수의 기지국과 다수의
정부는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인해 중소·중견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사태 종료 후 다가올 새로운 기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중견기업의 R&D 부담 2조원 규모 경감을 추진한다.이번 조치는 2020년 4월 8일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확정·발표된 '위기를 기회로, 수출 활력 제고방안'의 후속조치로 구체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지원대상 기업은 산업부, 과기정통부, 중기부가 지원하는 정부R&D사업을 수행하는 모든 중소·중견기업으로 하여, 지원 요건에 대한 확인절차를 생략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했다.지원대상
한국소비자원은 '제품 품질 비교 정보'가 소비자의 상품 구매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지원하고 기업의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2012년부터 소비자단체와 함께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비교공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비교공감'은 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행복드림(https://www.consumer.go.kr)’ 내 품질 비교정보 코너로 소비자 관점에서 시험하고 평가한 상품비교 정보를 제공한다.한국소비자원이 2019년 `행복드림 비교공감' 을 통해 발표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