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의 최근 국내 PC시장 연구 분석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데스크톱 58만대, 노트북 86만대, 합계 144만대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코로나19로 약화된 내수 경기와 부족한 제품 공급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교육, 재택 근무, 그리고 윈도우10 마이그레이션이 전체 수요를 이끌며 시장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시장별로 살펴보면 공공 부문은 윈도우10 마이그레이션의 조속한 완료를 위해 잔여 물량의 대부분을 1분기에 교체하며 전년 대비 출하량 성장률 64.0%로 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 제품의 파일공유기능(SMB 프로토콜)을 통해 악성코드를 설치·실행할 수 있는 취약점이 발견됨에 따라, 사용자 긴급 보안 업데이트 적용 등 보안 강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이번 취약점에 영향을 받는 제품은 윈도우10(버전 1903, 1909) 및 서버(버전 1903, 1909)이며, 2017년 전세계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던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와 유사한 방식으로 취약한 PC에 악성코드를 전파할 수 있어 보안 업데이트를 수행하지 않을 경우 사용자에게 심각한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