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일 산모의 출산부터 산후조리까지 미역국 섭취를 통한 요오드 과다 섭취를 줄이기 위해 '산후조리 시, 요오드 적정섭취 실천 요령'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성분으로 하루 섭취 권장량도 있지만, 넘지 않도록 권고하는 상한섭취량(2.4mg)도 있다.평가원은 산모의 적정 요오드 섭취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해 전국 5개 권역의 산모(1054명)를 대상으로 산후조리 기간 중 요오드 섭취실태를 조사했다. 조사대상은 병원, 산후조리원 등에서 갑상선 질환이 없는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