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2262차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은 소상공인이 혁신적인 기술·제품·서비스를 단기간에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두 단계로 구성됐다.

먼저 1단계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실제로 필요한 기술·제품·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진단·기획기관들이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때 소상공인은 최대 500만원의 진단·기획 지원금을 받는다.

2단계에서는 이렇게 마련된 과제 중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을 선별해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2단계 대상자들은 최대 3000만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올해 진단·기획기관인 수원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031-229-8941), 전북대학교 산학협력중점사업단(063-270-3656), 한성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02-760-556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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