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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중소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점점 가중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32일 김기문 회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코로나 확산 억제와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긴급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지 이미 한 달이 지나 소기업 소상공인을 비롯한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습니다.

아울러 현재의 위기 극복은 물론 향후 내수활성화 등 우리경제의 활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도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차출퇴근제나 재택근무 등 사회적 거리두기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에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들도 코로나 관련 국가적 위기극복에 누구보다 앞장설 것이라고 화답하였습니다.

더불어 중앙회가 선제적으로 재택근무를 34일부터 2주간 시행할 것이며(자료화면), 이번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지난달부터코로나19중소기업대책본부를 자체적으로 가동 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사태로 인한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이 심각한 만큼 다양한 정부의 지원책들이 나오고는 있지만 보다 과감하고 강력한 정책들이 시급히 시행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자료제공: KBIZ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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