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협동조합(이사장 류인철)의 공동브랜드 ‘단(DAN)’이 활용된 제품이 출시됐다. 디자인 조합은 최근 조합원사인 우인엔터프라이즈에서 ‘단’ 브랜드를 부착한 피부마사지기기를 출시했다고 전했다.디자인조합은 조합원사들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마케팅 능력 강화를 위해 공동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공동브랜드를 통해 개별 조합원사들의 신규브랜드 개발을 활성화하고 시장 진입에 따른 리스크 최소화 등의 효과를 내기 위해 공동브랜드 사업을 펼치고 있다.디자인조합 관계자는 “우리나라 기업의 디자인 활용률은 16.8%로 여전히 매우 저조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