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장기간 기업 운영으로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세대를 이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명문장수기업 신청을 4월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는 중소·중견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기업상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들이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도입됐다. 지금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총 14개 기업이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명문장수기업확인서와 현판이 발급되고 제품에 명문장수기업 마크를 부착해
# 1. 건설업 중견기업인 A사는 수탁기업 10개사에 건설공사 및 용역을 위탁한 후 납품대금 지연지급에 따른 지연이자와 어음할인료 등 약 1억2천여 만원을 지급하지 않았으나 실태조사를 통해 법위반사실을 확인하고 자진개선# 2. 자동차 부품 제조 중견기업인 B사는 수탁기업 10개사에 자동차 차체용 부품 등의 제조를 위탁한 후 납품대금 지연지급에 따른 지연이자와 어음할인료 등 약 8천여 만원을 지급하지 않았으나 실태조사를 통해 법위반사실을 확인하고 자진개선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4일 개최된 제4차 상생조정위원회 논의 결과에 따른 후속
특허청은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진단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형 워크스루 장비를 개발한 발명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그간 특허청이 워크스루 발명자들과 개별적으로 지식재산권 보호 및 해외 진출 지원을 진행한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스루 기술이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선보인 이래, 특허청은 관계부처와 협력해 한국형 워크스루 기술의 신속한 국내·외 특허출원, 양산체계 구축 및 해외 진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먼저 한국형 워크스루 기술이 제대로 보호
최근 코로나19로 큰 시름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가 각종 에너지 사용료의 납부유예를 추진키로 했다.우선 산업통상자원부는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한국가스공사 및 전국 도시가스사업자의 협조를 통해 4월부터 3개월간 도시가스요금 납부유예를 시행한다. 도시가스요금 납부유예는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전국 소상공인 및 주택용 요금경감 가구(사회적 배려대상자)를 대상으로 적용한다.유예 대상자는 4월 도시가스요금 청구분부터 3개월분(4월 청구서를 이미 납부한 경우는 5~7월 청구서) 요금의 납부기한이 각 3개월 연장되며 연장 기간 중에는
중소벤처기업부는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일부터 ‘지류 온누리 상품권’을 5000억원 한도로 10% 할인 판매하고, 6월 30일까지는 월 할인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지류 온누리 상품권은 시중은행 15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은행에 갈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상품권 구매, 결제, 선물하기가 가능한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의 혜택도 확대된다.‘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은 올해 말까지 10% 할인을 유지하고, 6월 30일까지 월 할인구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재개장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추경 2470억원)을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지난 9일부터 본격 실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등에 따라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은 점포(확진자 방문점포, 사업주가 확진자인 점포, 휴업 점포)에 대해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점포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공과금·관리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휴업점포는 개점 휴업을 포함하며, 매출 감소 정도에 따라 지원 우선순위를 적용한다. 특히, 코로나19
#1 기어를 활용해 속도를 떨어뜨리는 부품인 하모닉 감속기의 핵심기술을 국산화한 A업체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통해 대량생산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스마트공장 구축 후 생산성이 54% 향상했고, 불량률은 70% 감소했다.#2 김치를 제조하는 중소기업들은 배추에 김치소를 집어넣고 버무리는데 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입해 왔다.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은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양념자동버무림 시스템을 구상하고,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통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 시스템을 공장운영시스템(MES)과 연계해 조합원사에 보급해 김치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9일 발표된 ‘K-유니콘 프로젝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신청할 혁신기업을 14일부터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아기유니콘 40개사 내외를 발굴·선정한다.선정기업에게는 시장개척비용 3억원을 포함해 최대 159억원을 지원해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작년 기보에서 시범사업으로 시행했던 스케일업 프로그램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10일 강원도 속초의 칠성조선소에서 열린 '강원 로컬크리에이터 포럼'에 참석했다.이날 포럼은 ‘로컬의 미래 : 기술, 연결, 성장’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업으로 해결하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박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여행업이 매우 힘든 가운데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로컬크리에이터의 창의성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오래된 조선소를 보존하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확산에 대비해 ‘소상공인 폐업 점포 지원사업’(추경 164억원, 전체 276억원)을 4월 13일부터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17년부터 폐업하는 소상공인 점포에 최대 200만원 한도로 점포 철거·원상복구 비용과 사업 정리 시 발생하는 세무·노무·임대차 등 폐업 소상공인의 애로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당초 규모보다 8,200개가 늘어난 1만9200개 점포를 지원할 계획이다. 추가 확보된 추경 예산으로는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대구광역시, 경산시 등 특별재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은 중소기업 R&D사업의 전략성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프로젝트매니저(PM: Project Manager)을 4월 10일 공모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R&D 분야에 특화된 PM 도입은 최초이며, 선발된 PM은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전략 수립 및 신기술의 출현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기술 기반의 사업관리 기능을 보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이번에 신규로 채용하려는 PM은 크게 기업성장, 상생협력, 기술기획 3개 유형의 7개 분야로 구분된다.우선, 기업성장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13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혁신창업리그는 부처 합동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0’의 중기부 예선리그로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7년 이내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부처별 대회(예선리그)를 통해 선정된 우수 (예비)창업기업은 부처 합동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0 통합본선’에 진출하고, 본격적으로 최고 상금 3억원을 향한 경연을 벌인다.‘도전!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부터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을 통해 14개 비수도권 지역주력산업분야 중소 제조기업(약 960개사 예정)을 대상으로 시제품제작, 기술컨설팅, 제품인증 등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기술닥터제’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그 동안 중기부의 지역기업 지원은 지역혁신기관(TP, 지방출연연, 지역대학, 비영리기관)을 통해 수요기업에 대한 사전 진단이나 컨설팅 없이 추진됨에 따라 최종 성과물에 대한 수혜기업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이에 중기부는 ‘09~’19년까지 경기도(경기TP)가 6670개 중소기업
정부는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인해 중소·중견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사태 종료 후 다가올 새로운 기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중견기업의 R&D 부담 2조원 규모 경감을 추진한다.이번 조치는 2020년 4월 8일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확정·발표된 '위기를 기회로, 수출 활력 제고방안'의 후속조치로 구체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지원대상 기업은 산업부, 과기정통부, 중기부가 지원하는 정부R&D사업을 수행하는 모든 중소·중견기업으로 하여, 지원 요건에 대한 확인절차를 생략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했다.지원대상
산업통상자원부는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한국가스공사 및 전국 도시가스사업자의 협조를 통해 4월부터 3개월간 도시가스요금 납부유예를 시행한다. 도시가스요금 납부유예는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전국 소상공인 및 주택용 요금경감 가구(사회적 배려대상자)를 대상으로 적용한다.유예 대상자는 4월 도시가스요금 청구분부터 3개월분(4월 청구서를 이미 납부한 경우는 5~7월 청구서) 요금의 납부기한이 각 3개월 연장되며 연장 기간 중에는 미납에 따른 연체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납부기한이 연장된 요금에 대해서는 납부기한 도래시부터 연말(12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4월 9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금융권 자상한기업(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국민은행 허인 은행장, 우리은행 권광석 은행장, 하나은행 지성규 은행장)들과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중은행들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신속집행 방안(3.27일)’에 따라 지난 4월 1일부터 1.5%의 금리로 보증서 없이 신용으로 대출을 해주는 이차보전 대출을 공급하고 있다.하지만, 신용등급 적용 과정에서 은행별 기준이 달라 신청 탈락 등 많은 혼란이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올해 말까지 2조 2000억원 규모의 융자와 투자자금이 추가 공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열린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위기를 기회로, 스타트업·벤처기업 지원방안'을 보고했다.이번 대책의 핵심은 스타트업 전용자금을 1조 1000억원 추가 공급하고, 벤처투자시장에서 1조 1000원 규모 투자가 추가로 유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새로운 도약 기회를 제공하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집중됐던 코로나19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