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84개 차종 22만333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 BMW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BMW 520d 등 72개 차종 22만1238대는 기존 리콜로 교체된 개선 부품보다 열에 견디는 힘이 큰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쿨러)의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자발적으로 해당 부품을 교체하는 추가 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위험도 및 부품 수급 등을 감안해 29일부터 단계적으로 BMW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
국제유가가 원유재고 증가와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전략적 비축유 공동 공급에 대한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의 대응에 주목하며 소폭 하락했다.24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0.11달러(0.14%) 하락한 배럴당 78.3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유가는 최근 미국을 비롯한 한국, 인도 등의 주요 석유 소비국들이 유가 안정을 위해 공동으로 전략적 비축유(Strategic Petroleum Reserve; SPR)를 방출하기로 하면서 상승세가 약해졌다.시장 참가자들은 1
KOTRA는 24일 지난 1년여간 축적된 신남방 지역(아세안(ASEAN) 10개국 및 인도)과 신북방 지역(러시아·CIS 등 14개국) 관련 무역·투자 전문 상담 내용을 수록한 ‘2021 신남방·신북방 비즈니스 상담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사례집에는 신남방·신북방 비즈니스 데스크에서 접수한 고객 상담 중 문의 빈도가 높았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 35건의 신남방 지역 무역·투자 상담 사례와 △ 10건의 신북방 지역 무역·투자 상담 사례 △ 해외 진출 시 활용 가능한 국내외 유용한 홈페이지 정보 등을 수록했다.농수산 식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화) 제3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2021년 3분기 1차 확인요청 사업체 손실보상금 지급(안)'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확인요청’은 지자체로부터 사전에 파악한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체도 손실보상을 신청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절차다.▲ 지자체가 사전 제출한 방역조치 이행명단에서 누락됐거나 ▲ 명단에는 있지만 불완전한 정보(오기입, 일부 정보 누락 등)로 대상을 특정하기 어려운 사업체 등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소기업이 손실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호반그룹을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자상한 기업은 대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를 거래하지 않는 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도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이다.중기부는 이날 서울 호반파크 2관(서울 서초)에서 호반그룹,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함께 ‘건설 분야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중기부가 ESG·한국판뉴딜·탄소중립 등 시의성 있는 중점 분야와 관련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는 '자상한기업 2.0'의 아홉 번째 협약이다.호반그룹은 최근 4년간 상생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은 24일 올 한해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한 선구적인 인물을 수상하는 ‘2021 비저너리(2021 Visionary)’를 발표했다.◈ ‘탈영토주의’, ‘초예능시대’, ‘공존을 위한 공감’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통한 키워드 통해 비전 제시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 2회를 맞이한 ‘비저너리’는 방송, 영화, 음악, 공연 등 그 해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관통하는 트렌드 키워드를 선정하고 그에 걸맞은 탁월한 성과와 영향력으로 문화산업의 넥스트 비전을 제시한 인물의 의미와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사운드바 제품들이 해외 유명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영국 IT 리뷰 전문 매체 ‘AV포럼(AVForums)’은 삼성 사운드바 3개 모델을 ‘2021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이 매체는 특히 ‘HW-Q950A’ 모델에 대해 “지금까지 출시된 사운드바 가운데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한다”고 언급하고 “11.1.4 채널 시스템은 ‘돌비 애트모스’, ‘DTS:X’와 같은 서라운드 사운드에 특화된 오디오 포맷의 이점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며 “현존하는 제품 중 고가의 전문 AV 리시버와 스피커 풀 패키지 시스템을 대
한화솔루션이 데이터센터 전력 관리 전문 기업인 미국 스타트업 랜시움 테크놀리지(Lancium Technologies·랜시움) 지분 인수에 나선다. 미국과 유럽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정보기술(IT) 기반의 전력 운영 노하우를 확보, 재생에너지와 데이터센터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한화솔루션은 24일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위치한 랜시움에 1억달러(약 1200억원)를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로 랜시움 이사회에 의석을 확보해 향후 경영에도 참여할 예정이다.랜시움은 2017년 미국
대우조선해양이 방위산업 분야 기술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시흥R&D캠퍼스에서 ‘잠수함 연료전지용 메탄올 수증기 개질(改質) 플랜트’ 인도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인도식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정진경 부소장,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 등 주요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성능 시험과 인도를 축하했다.이번에 대우조선해양이 인도한 플랜트는 ‘잠수함 연료전지용 메탄올 수증기 개질 기술’ 이 적용된 제품으로 메탄올과 물을 통해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우리 해군과 관련 기관들은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 비대면 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이하 ISA) 신규 가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비대면 신탁 ISA의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 국민인 거주자이며 의무가입기간은 3년으로 신한 쏠(SOL)에서 화상상담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신탁형 ISA는 예금, 적금, ETF, 펀드 등 여러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담아 운용하면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절세형 종합관리 상품으로 연 2000만원 납입한도 내에서 운용수익의 200만원까지는 비과세 혜택을, 200만원 초과 수익은 9.9%(지방소득세 포함) 분리 과세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24일(수)에도 오후 9시까지 3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035명으로 집계됐다.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전날 같은 시간(3537명)에 비해서는 502명 적고, 1주일 전인 17일 같은 시간(2976명)보다는 59명 많다.오후 9시 집계 기준으로 전날 처음 3000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이틀 연속으로 3000명대
24일(수)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1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로 역대 최다 기록이다.종전 기록인 전날 1509명을 4명 넘어서며 하루 만에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1주일 전(17일) 동시간대 1378명보다는 135명이나 많다.서울의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221명을 기록한 뒤 10월 마지막 주 400∼700명대로 줄었다가 이달 2일 1004명으로 다시 치솟았다.이어 16일 1436명, 23일 1735명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개발명: CT-P59, 성분명: 레그단비맙, Regdanvimab)’를 국내 생활치료센터 등 더 많은 코로나19 치료 현장에 공급한다.셀트리온은 24일 발표된 질병청의 항체치료제 확대 공급 결정에 따라, 기존 지역별 거점 치료의료기관 중심으로 공급되던 렉키로나를 생활치료센터, 요양병원 등 전국 코로나19 치료 현장에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면서 늘어나는 중증 환자의 증가세 감소를 위해 항체치료제를 적극 사용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특
24일(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3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3일) 1085명보다 151명 줄었다.1주일 전(17일) 992명보다는 58명 적다.서울의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221명을 기록한 뒤 10월 마지막 주 400∼700명대로 줄었다가 이달 2일 1004명으로 다시 치솟았다.이어 16일 1436명, 23일 1735명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후 약 3주 만에 두 차례나 역대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또 이달 13일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4일(수)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072명으로 집계됐다.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전날 같은 시간(2518명)에 비해서는 446명 적고, 1주일 전인 17일 같은 시간(1992명)보다는 80명 많다.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515명, 비수도권이 557명이다.16개 시도별로는
화물연대가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사흘간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물류대란'이 우려되고 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와 계속 대화를 시도하는 동시에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키로 했다.국토부는 국내·외 물류 피해 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화물운수사업자단체 등과 함께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국토부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파업 예고에 따라 지난 19일 오전 9시부로 위기 경보를 '주의'로 발령했고, 파업이 발생하면 '경계'로 상향할 예정이다. 파업 정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해운협회는 물류난 해결을 위해 선복 긴급확보 등 중소기업 물류안정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24일(수) 16시 중기중앙회와 해운협회는 중소화주와 국적 해운선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 김영무 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국적 해운선사, 중소화주가 참석해 업계의 현안과 협력과제에 대해 논의했다.최근 중기중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곳 중 8곳 이상(83.4%)의 수출 중소기업이 물류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4일(수) 여의도 중기중앙회 화상회의실에서 '산업전망 및 탄소중립 대응과제' 웨비나(Web+Seminar)를 개최했다.이번 웨비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경제·산업의 성장을 전망해보고 2030NDC 및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 등 탄소중립 추진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중소기업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웨비나는 ▲ 경제·산업 전망과 中企 대응과제(현대경제연구원 주원 경제연구실장) ▲ 탄소중립 추진동향 및 中企 대응방향(중소벤처기업연구원 노민선 미래전략연구단장) ▲ 탄소중립 중소기업 대응방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4일(수) 14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중소기업 정책비전 발표'를 가졌다.이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 이재명 대선 후보를 비롯해 △ 우원식 공동선대위원장 △ 정성호 선대위 총괄특보단장 △ 이학영 소상공인자영업민생본부장 △ 강훈식 정무조정실장 △ 김경만 소상공인자영업민생부본부장 △ 한준호 수행실장 △ 이소영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중소기업계는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인천광역시는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으로 활약한 우수기업과 중소기업인대상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우수기업’으로 ▲ 중견성장사다리기업에 ㈜리팩(공동대표 이일해, 이상건) 등 6개사 ▲ 비전기업에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 등 18개사 ▲ 유망중소기업에 주식회사 글로벌브릿지(대표 홍윤국) 등 57개사가 선정됐다.중소기업인대상으로 ▲ 대상에는 ㈜피엘코스메틱 박경래 대표 ▲ 우수상에는 ㈜에스투제약 박진영 대표,아임엠써키트(주) 조경표 대표 ▲ 장려상에는 ㈜아르펠 김도용 대표,휴미텍코리아(주) 정창식 대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