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에 ‘KT 클라우드 오픈 스페이스(KT Cloud Open Space)‘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이곳을 KT 클라우드 기술 기반 스타트업 상생 협업의 장으로 만든다는 목표다.KT는 지난해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의체 ‘클라우드 원팀(Cloud One Team)’을 결성하고 토종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고 있다.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 위치한 창업존은 국내 최대 창업 지원 클러스터로 입주 기업들과의 교류를 비롯해 기술 협업을 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회사명 ‘하이브(HYBE)’를 공식 발표하고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빅히트는 19일 회사명과 미션, 조직 구조, 신사옥 등 기업 전반에 걸쳐 단행된 변화를 빅히트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올린 ‘NEW BRAND PRESENTATION(이하 브랜드 발표회)’ 영상을 통해 발표했다.브랜드 발표회에서 빅히트는 새로운 회사명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동시에,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며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음악의 변주라는 차원에서 영역의 경계 없이 산업을 혁신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다음 달 8일 치러지는 제4대 회장 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 결과, 현 부회장인 오세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19일 밝혔다.오 후보는 선거에서 의결권 있는 정회원의 과반수 참석과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회장에 당선된다.오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들의 생존이 경각에 달린 상황"이라며 "소상공인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힘을 모아 소상공인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8일까지 입후보 신청을 받았다. 연합회장 선거는 4월 8일 소상공인연합회 회
사망자 발생 교통사고 등으로 교통수단안전점검을 받은 운수회사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34%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교통수단안전점검' 제도가 확대·강화된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운수회사 385개사를 대상(’19년)으로 교통수단안전점검 및 사후관리를 실시한 결과, 교통사고 사상자 수가 48.8%(5884명→3014명) 감소했다”고 19일 발표했다.특히, ‘19년도 점검 이후 사망자수가 139명에서 이듬해 19명으로 86.3%나 급감했다.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9년 3527건에서 점검 후 2339건으로 평균 33.7% 감소했는데,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토위성(차세대중형위성 1호)’를 3월 20일(토) 11시 7분경(한국기준 3월 20일 15시 7분경)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국토위성은 ‘21년 1월 22일 바이코누르 우주센터로 이동 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의 기술진이 50여 일간 기능점검, 연료주입, 발사체와 조립 등 발사준비 작업을 성공리에 모두 완료했고, 소유즈 2.1a 발사체에 탑재되어 발사된다.국토위성은 발사 후 약 64분경에 발사체에서 분리된 뒤 약 38분 후(발사 후 약 102분 뒤)
한국철도가 철도사고와 장애를 줄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차량 정비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철도차량의 정비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차량 정비역량 강화 방안’은 차량고장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국민 안심철도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고장의 원인별 관리 강화와 유지보수 기술력을 향상하고 지역별 전문 정비기지 마련과 차종별 정비조직의 최적화를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그 동안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철도차량에 대한 안전투자 확대와 집중관리를 통해 차량고장을
현대차·기아와 글로벌 배달 플랫폼 기업인 우아한형제들이 배송 물류 로봇 연구개발을 위해 협력을 추진한다.현대자동차·기아는 18일(목) 우아한형제들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현대차 박정국 연구개발본부부본부장, 우아한형제들 오세윤 최고전략책임자(CS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송 로보틱 모빌리티 및 물류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차·기아와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인 배송 서비스를 위한 로보틱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사업 고도화를 목표로 다방면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이하 IIHS)가 18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GV80가 선정됐다고 19일(금) 밝혔다. 이는 작년 말, GV80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후 받은 첫 번째 충돌평가 성적표다.이로써 제네시스는 지난 2월 美 '21년형 G70 스포츠세단과 G90 플래그십 세단이 톱 세이프티 픽
통화버튼으로 웹사이트에 바로 접속 가능한 서비스가 온다.SK텔레콤은 스마트폰 키패드에서 번호 입력 만으로 고객이 원하는 모바일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다이얼링크(Dial Link)’ 서비스를 최초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다이얼링크’는 키패드에서 서비스 제공자가 지정한 ‘번호’와 ‘별표(*)’를 입력 후 ‘통화’ 버튼만 누르면 지정된 웹 환경으로 바로 접속되는 서비스다.별도로 앱을 설치하거나 인터넷 검색 없이 통화 버튼만으로 쉽고 편하게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지자체, 공공기관은 상대적 정보 취약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프라잔(Fexuprazan)’이 중국 최고 제약사를 통해 수출된다.대웅제약은 중국 양쯔강의약그룹(Yangtze River Pharmaceutical Group)의 자회사인 상해하이니(Shanghai Haini)사와 펙수프라잔에 대해 라이선스아웃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계약의 총 규모는 한화 약 3800억원으로, 선수금(업프론트피) 68억원과 단계별 마일스톤 136억원이 합산된 약 204억원의 기술료가 포함된 수치다. 이번 계약을 통해 상해하이니사가 중국에서 펙수프라잔의 임상
JW중외제약은 글로벌 통풍 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URC102의 국내 임상 2b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URC102는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통풍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로 요산 배출을 촉진시키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2019년에는 중국시장에 대한 URC102의 개발·판매 권리가 심시어제약에 기술 수출된 바 있다.JW중외제약은 2019년 4월부터 중앙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등 국내 18개 주요 병원에서 총 171명의 한국인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NHN벅스가 벅스 이용권을 페이코로 자동결제 시 평생 페이코 포인트 적립을 보장하는 ‘PAYCO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음악생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벅스는 12개월 간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12개월 이후부터는 이용기간 내내 매월 10%의 금액을 페이코 포인트로 되돌려준다.특히, 가입 첫 달 고객은 단돈 100원에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이후 두 달 동안 절반 가격으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이번 프로모션은 ▲ PC, 모바일, AI 스피커 등 모든 기기에서 이용
포스코가 해외 그린수소 생산부터 도입, 활용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을 통해 수소 사업 역량 확보에 본격 나선다.포스코는 1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와 3자 간 ‘수소분야 연구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포스코 조주익 수소사업실장은 “수소에너지 활용의 핵심 기술인 암모니아 수소 추출 기술 상용화에 성공해, 한국의 그린수소 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현재 수소를 운송하는 방법으로는 수소 액화, 암모니아 합성 혹은 각종 신기술이
대우건설은 한국 해비타트와 지난 16일 을지로 본사에서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협약은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와 윤형주 한국 해비타트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우건설과 한국 해비타트의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대우건설은 올해 기존에 시행하던 국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서 더 나아가 베트남 등 해외지역의 건축 봉사도 처음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한국 해비타트가 추진하는 주거빈곤 퇴치, 도시재생 등 주거복지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LH는 ‘공공주도 3080+ :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2.4대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18일(목) 부사장 주재 전사 합동 추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추진점검 회의는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대책’에 따른 진행 상황을 종합점검하고 정부의 주택공급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사업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2.4대책 발표이후, LH는 수도권특별본부 확대 및 ‘공공주도 3080+ 통합지원센터’를 개소 완료(2.17.) 등을 통해 정책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민‧업계 등의 관심을 고려해,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
SK㈜가 중국 1위 민영 자동차 기업인 지리자동차그룹(Zhejiang Geely Holding Group)과 공동으로 펀드를 조성하고 글로벌 혁신 모빌리티 기업 투자에 나선다.지리자동차그룹은 중국 내 자동차 생산 판매 외에도 스웨덴 볼보, 전기차전문 스타트업 폴스타, 영국 고성능 차량 로터스 등을 보유한 글로벌 자동차 기업이다.SK㈜는 18일 SK㈜ 장동현 사장과 지리자동차그룹 다니엘 리(Daniel Li∙李东辉) CEO 등 양사의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뉴모빌리티 펀드(New Mobility Fund)' 설립을 축하하는 온라인
SK텔레콤은 안양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통신망관리과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 발생 시 관련 기관들이 하나의 통신망으로 소통하며 신속하게 현장 대응을 하기 위해 구축하는 망으로, 3월 전국망을 완성해 운영을 시작한다.지방자치단체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IoT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로, SKT는 이번 서비스 개시에 대해 재난안전통신망의 활용 확대를 위한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안양시의 스마트시티(Smart Ci
한국철도가 국제철도연맹(UIC), 유엔(UN)기구, 프랑스철도(SNCF) 등 세계 철도업계와 국제기구에 코로나 대응 노하우를 잇따라 공유하며 방역모범국의 대표교통수단으로서 세계 철도업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17일 오후 국제철도연맹(UIC)과 UN지역개발센터(UNCRD)가 공동 주최한 웹비나(web+seminar)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전략과 탄소중립’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UIC와 UNCRD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철도의 지속가능경영을 주제로 개최한 웹비나로, UIC 회원사
두산퓨얼셀이 현대중공업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친환경 ‘선박용 연료전지’를 공동개발한다.18일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판교연구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퓨얼셀 R&D/신사업본부 문상진 상무, 한국조선해양 기반기술연구소장 심우승 상무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MW급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SOFC) 시스템을 개발하고, 향후 해상 실증을 위해 조선∙해양 분야 공동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두산퓨얼셀은 선박용 연료전지 시스템의 설계∙제조와 안정성 평가, 시스템 제어
LG전자가 최근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LG 가전 세척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LG전자는 가전제품 유지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제품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세척서비스를 도입했다.고객이 세척서비스를 신청하면 LG전자 전문 엔지니어가 가전제품의 성능과 상태를 점검하고 세척부터 살균까지 한 번에 처리한다.현재 세척서비스 대상 제품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이다. 향후 LG전자는 서비스 대상을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광파오븐 등에 확대할 계획이다.세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