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서울시·서울교통공사·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하철 역사 내에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용 홍보전시관’을 설치·운영하고 소상공인들의 판로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서울지하철 수유역에서 박겸수 강북구청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지역 소기업소상공인회 임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은 지난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가입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 사망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적 공제제도로 지난 2007년 출범 후 102만명이 가입하고
지역 공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지역회장 정영용)는 한국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지역 공기업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전략’ 세미나를 지난 18일 진주 경상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조규일 경상남도 부지사를 비롯해 경남지역의 경영대학 교수, 지역 공기업
중소기업들이 업종별 협동조합을 통해 각종 원부자재를 공동구매하면 원가절감은 물론이고 영업이익 향상, 고용창출 등 효과가 매우 크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해 말 한국은행이 발행한 ‘2015년 기업경영분석’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중기중앙회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협동조합 공동구매를 통
백팩은 유용합니다. 평소 휴대할 수 있는 어떤 가방보다 물건을 많이 넣을 수 있고, 두손도 자유로운 장점이 있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백팩만한 게 없습니다.하지만 백팩을 메고 있으면 어느새 등이나 어깨가 촉촉이 젖어오는 게 느껴집니다. 백팩을 메고 있는 사람을 본다면 왠지 더 덥게 느껴지는 건 단지 기분 탓만은 아닐 겁니다
복잡한 산업재산권 분쟁을 당사자 간 대화로 단기간에 해결하는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제도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은 올해 6월까지 취하 또는 진행 중인 사건 5건을 제외하고 21건 중 10건의 조정이 성립돼 47.6%의 조정률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는 민사 본안사건 조정 성공률인 16%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침해 분쟁 경험 기업의 평균
산업용 드론을 위한 하늘길이 열린다. 약 1조원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세계 5위의 드론 기술력을 키운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최근 밝혔다.국토부가 내놓은 기본계획은 오는 2026년까지 704억원 규모의 드론시장 규모를 4조1000억원 수준으로 키우고 세계5위권의 기술경쟁력과 6만대의 산업용 드론 상용화를
한국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대기질 공동 조사 결과, 국내 미세먼지의 3분의 1 가량은 중국의 영향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국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5∼6월에 측정한 결과인 만큼 이번 조사에서는 국내에서의 미세먼지 발생 요인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겨울철엔 中 영향 더 커질 듯”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9일 서울
올해 2분기(4∼6월)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가 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변동성은 줄어들어 약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다. 한국은행이 지난 19일 발표한 ‘2017년 2분기 중 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2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30.1원으로 1분기(1152.6원)보다 22.5원(2.0%)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의
대기업들이 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대기업들이 협력사에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것에서 벗어나 경영기법과 기술개발 등 노하우까지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5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5000곳 이상의 2·3차 부품 협력사를 지원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현대·기아차가 발표한 ‘선순환형
고용시장 한파로 청년들이 첫 직장을 구할 때까지 기간이 점차 길어져 평균 1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1명은 첫 취업까지 3년 이상 걸리기도 했다. 그러나 어렵사리 취업해도 3명 중 2명은 첫 직장을 그만뒀다. 떠밀리듯 취업한 탓에 근로 여건이 불만족스러운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미취업자 38.6%는 ‘취준생’ 신분통계청이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소 사육농가의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를 단속한 결과 97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최근 밝혔다.축산물이력제는 가축의 출생부터 도축·유통까지의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것으로 이력 정보의 추적을 통해 방역 등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소 사육농가는 송아지 출생 시 5일 이내에 신고하고, 신고 후 30일 이
2000달러 이하 해외 직구 물품의 통관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관세청은 과세 가격 2000달러(약 224만원) 이하 전자상거래물품을 개인이 수입하는 경우 우범성이 없다고 판단하면 일괄 전자 통관 심사·수리하는 스마트 통관 심사를 도입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스마트 통관 심사가 도입되면 해외 직구 통관 화물 처리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세청은
보험개발원은 집중호우에 침수된 차량이 무사고 차량으로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자동차 이력 정보 사이트인 ‘카히스토리’에 모든 침수사고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침수 전손에 한정했던 침수 차량 무료조회 서비스를 침수 분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침수 차량은 차량 내부 부품이 부식돼 안전상 문제가 생길 위험이 크지
서울시가 지난해 7월 문을 연 ‘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가 개장 1년을 맞았다. 센터는 시내 4곳에 흩어져있던 서울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를 하나로 합쳐 문을 연 시설이다. 창업에서 폐업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년간 센터를 찾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총 3만2764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5대 백화점이 손잡고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에 나선다. 중기중앙회와 한국백화점협회는 지난 18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대형유통업체와 납품업체 간 불공정거래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향후 판로지원 및 매입구조개선, 수수료인하 등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중기중앙회와 백화점협회는 상
삼성화재는 자녀보험 ‘NEW엄마맘에 쏙드는’의 상품 특징을 알리기 위해 ‘나는 엄마입니다’ 캠페인을 진행중이라고 최근 밝혔다.이 캠페인은 임신·출산·육아 단계별로 엄마들이 자주 경험하는 상황을 웹툰으로 제작, 소개해 고객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먼저 공개된 ‘꿈꾸는 엄마’편은 한 부부가 임신 소식을 알고 출산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
올해 상반기 소재·부품 수출이 6년 만에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상반기 소재·부품 수출이 134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 늘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증가율은 지난해 상반기 -9.3%의 감소율을 기록한 이후 다시 플러스로 전환된 것이다. 이로써 반기 기준 소재·부품 수출증가율은 2011년 상반기 14.5% 이후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생산자물가가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내렸다.지난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생산자물가 잠정치는 101.79로 5월보다 0.4% 떨어졌다.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며,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준다.생산자물가는 올해 2월 102.70을 찍은 이래 유가하락 영향으로 3월 10
우리나라 중소기업 평균임금이 대기업 6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의 경우 대·중소기업 임금 격차는 두배 수준까지 벌어졌다. 이 같은 임금격차를 줄이려면 중소기업 생산성을 높일 근본적 혁신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보건·사회복지업종’ 임금격차 커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