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상품을 통해 해외 시장으로 사업분야를 넓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2일까지 ‘2024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글로벌 유형)’에 참여할 기업을 접수한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창작자·스타트업·이업종 소상공인 등 파트너 기업과의 협업으로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유형은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과 현지화를 위해 제품군 확대와 구체화, 브랜딩·디자인, 해외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의 분야 중 하나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선발된 60개팀은 팀빌딩 프로그램을 거쳐 1차 심사를 치르게 되며, 이를 통해 선발되는 30개팀은 사업모델 고도화 자금을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어 1차 심사 통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마지막 심사에서 선발되는 10개팀은 최대 4000만원의 스케일업 자금을 추가지원 받는 등 사업화자금을 총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유형의 주관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가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참여기업에 보육공간, 글로벌 역량진단, 글로벌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사업신청은 4월 12일까지 ‘소상공인24’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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