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맞손
패션 봉제전문인력 육성 가속

김윤호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과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이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 제공
김윤호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과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이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 제공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윤호)은 지난 7일 부산 금정구,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경영자총협회와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사업 및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사업’은 산업동향 조사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및 판로 지원, 기업 맞춤형 컨설팅·교육·설명회 등 각분야별로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경남봉제조합은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패션봉제산업의 집적지인 부산 서동과 금사공업지역을 기반으로 글로컬 브랜드 육성, 패션창업 지원, 현장에 맞는 디지털기술 연계 패션봉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부산경남봉제조합이 금정구와 협력해 ‘테크니컬 CAD/CAM 활용 기술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 사업’을 기획·제출해 부산시로부터 지난 2월말 최종 선정됐다.

김윤호 이사장은 “봉제기술 융합‧혁신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 사업과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병행해 금정구가 패션봉제산업의 선도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