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민생경제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카드사와 연계해 추진 중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행사에는 신한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3사가 함께하며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해당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는 2월 29일까지 시행되며, NH농협카드는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세 카드사 모두 행사 기간 중 1인당 최대 5회(최대 1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외 6개 카드사(롯데·비씨·삼성·우리·하나·현대카드)는 이후 순차적으로 2000원 혜택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착한가격업소 누리집(www.goodprice.go.kr)을 통해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안내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전국 7172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