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요 사업성과 보고
내년 중점 추진사업 논의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도 제2차 노란우산경영지원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노란우산경영지원단은 법률·법무, 노무, 세무·회계, 관세, 지식재산, 경영컨설팅, 한방건강 등 9개의 분야별 전문지식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10월까지의 상담실적은 법률·법무 1089건, 노무 605건, 세무·회계 517건, 지식재산 62건 등 총 2365건으로 나타났으며, 각 해당 분야에 상담실적 및 만족도 점수가 우수한 자문위원 6명을 선정해 플랫폼에 게시함으로써 보다 많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우수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선 운영위원장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아직도 높은 벽인 전문지식 분야 서비스에 대해 문턱이 대폭 낮춰진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경영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많이 활용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기업·소상공인 공제 ‘노란우산’은 복지서비스 강화, 안정적 수익률 제고를 통해 안전망과 혜택, 복지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소상공인 종합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