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공간의 진화와 우리 삶의 변화 주제
주요 이슈 발굴과 담론 형성해 서울 문화예술 발전 견인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온오프라인 공간의 진화와 우리 삶의 변화’를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3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6회 서울문화예술포럼을 개최한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서울문화예술포럼은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과 최태지 서울시 명예시장(문화 분야)이 공동회장으로 문화예술계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미래가치 담론을 형성하며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6회 차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온오프라인 미디어와 공간이 진화함에 따라 변하는 행동, 사고방식, 문화양식 등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SNS의 일상화, 1인가구의 증가, MZ세대의 출현 등 사회 현상에 따라달라진 공간의 사례를 통해 시민 문화 향유와 예술활동 경향을 예측해 본다. 

특히, 유현준 건축가와 노가영 작가가 참여해 온라인 미디어와 오프라인 공간의 변화가 행동양식과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양한 사례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더해 ‘콘텐츠가 전부다’ 시리즈 대표 저자 노가영 콘텐츠산업 미디어 전문가가 소셜미디어로 인해 달라지는 지역 공동체의 밀도감과 그에 따른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 개발의 변화 사례를 보여준다.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포럼은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스팍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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