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명 새로 배출, 모범 13명 수상
김기문, 네트워크 지속 구축 당부

지난 13일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 'KBIZ AMP 제17기 수료식'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앞줄 오른쪽 일곱번째 부터)과 최명환 AMP 17기 원우회장을 비롯한 수료생 및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정아 기자
지난 13일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 'KBIZ AMP 제17기 수료식'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앞줄 오른쪽 일곱번째 부터)과 최명환 AMP 17기 원우회장을 비롯한 수료생 및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정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일 ‘KBIZ AMP(중소기업최고경영자과정)’ 제1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최현규 KBIZ AMP 총동문회장(송학장갑㈜ 대표이사), 권영민 KBIZ AMP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엘씨파워코리아㈜ 대표이사) 등 총동문회 동문과 17기 수료생 45명을 비롯해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에 앞서 학업에 대한 열의와 우수한 태도로 모범이 된 13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17기 원우회장을 맡고 있는 최명환 ㈜코인즈 대표이사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김정혁 ㈜사이버테크프랜드 대표이사 △서영호 아트만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신동일 ㈜에프아이엔베네핏 대표이사 △심하진 (합명회사)부인상사 대표이사 △오수미 세광클린필터 대표 등 총 6명이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중앙회는 경제단체 중 가장 활발히  정부와 국회에 정책을 건의하는 중”이라며, “수료 후에도 총동문회에서의 적극적인 활동과 동문들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다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BIZ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 of SMEs)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중소기업의 경영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네트워크(business Network) 활성화를 강조해, 전임 회장 시절인 2008년에 SB-CEO스쿨 개설로 시작됐으며 이번 16기 수료생을 포함해 현재까지1001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제18기 교육과정은 내년 상반기 중 개설될 예정이며, 관련문의는 AMP 사무국(02-2124-3433, ceo@kbiz.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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