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기살리기 페스타’ 성공 개최방안 등 논의

사단법인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양택균)는 19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에서 '2023년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양택균 연합회장을 비롯한 서울지역 자치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및 임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전과 변화에 대응하는 유연성과 창의성을 갖춘 리더십’ 주제의 특강과 함께 자치구 소기업소상공인회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11월 4일에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 예정인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기살리기 페스타'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기살리기 페스타'는 서울특별시,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후원을 받아 (사)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회가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유공자 포상, 소상공인 물품 전시 판매 및 각종 축하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양택균 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울지역 소기업소상공인회간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며 “금리인상, 물가상승으로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힘을 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서울시 소상공인 기본 조례’에 따라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의 경영활동,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 등 소상공인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2016년 5월 설립된 단체로 종로구, 용산구 등 서울시 소재 17개 자치구의 소기업소상공인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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