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몬스터, 4대륙 국제 맥주대회서 265관왕 수상
독일 노블홉 사용한 필스너 라거 ‘운짱’ 등 선보여

 

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오는 24일부터 ‘아트몬스터’와 ‘제26차 마시자! 지역 맥주’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시자! 지역 맥주’는 대한민국 맥주 플랫폼 생활맥주의 대표적인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다. 

이 행사를 통해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양조장을 발굴하고, 그곳에서 생산된 수제맥주를 생활맥주 주요 매장에서 소개한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양조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해당 양조장의 수제맥주를 최상의 품질로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제26차 마시자! 지역 맥주’ 행사는 아트몬스터와 함께한다. 

아트몬스터는 2012년 유명 외신기자가 “한국맥주는 북한 대동강맥주보다 맛이 없다”라는 비아냥거림에 의문점을 가지고 5년간 미국에서 양조기술을 연마한 후 2017년 설립된 양조장이다. 

‘예술적인 맥주, 괴물 같은 포스’라는 뜻을 지닌 아트몬스터는 ‘맥주 맛이 예술이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아낌없는 재료 사용과 기본에 충실한 양조 기법을 통해 4대륙 국제 맥주대회에서 총 265관왕을 수상해 월드 챔피언 수제맥주로 불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트몬스터의 다양한 맥주 라인업과 그에 얽힌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기대를 모은다. 독일 노블홉을 사용한 필스너 라거 ‘운짱’, 상큼한 벨기에 밀맥주 ‘첫사랑의 향기’, 자몽 향의 아메리칸 페일에일 ‘수다스폰서’, 피넛버터 포터 에일 ‘사랑범벅’, 마지막으로 ‘아몬골든에일’까지 총 5종의 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몬스터 관계자는 “제26차 마시자! 지역 맥주를 통해 아트몬스터의 맥주를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맥주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아트몬스터의 맥주를 가장 신선하게 마실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고 전했다.

자세한 ‘마시자! 지역 맥주’ 행사 일정과 정보는 생활맥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생활맥주는 ‘마시자! 지역 맥주’ 외에도 ‘초신선 한정 맥주’, 전국 양조 업계 관계자의 교류를 위한 KCBC (KOREA BREWERS CLUB)를 운영하는 등 국내 맥주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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