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크라이나 산업통상협회는 설립 초기부터 우크라이나 정부와 한국의 민간기업의 소통을 위한 공통의 목적으로 출범한 특별한 민간단체다. 5월 출범하자마자 우크라이나 부총리, 대통령실 부실장 등 고위급 관료들과 한국의 경제협력 관련 기업인들의 간담회를 주선할 만큼 양국 경제협력의 핵심 역할을 수행 중에 있다.

협회는 우크라이나 경제협력을 위한 한국 기술 및 기업소개를 비롯해 각종 최신 자료 및 정보의 수집·분석, 관련 제도의 연구 및 개선 건의 등 앞으로 우크라이나 재건에 있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올 연말에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Kyiv)에 협회 지사를 설립해 우리 기업의 현지 지원을 전담하고 우크라이나 경제동향과 입찰정보를 속도감 있게 수집할 계획이다. 정수남 한·우크라이나 산업통상협회 사무총장은 “협회는 우리 기업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할 구체적인 사업과 투자 정보 등을 조사·수집하고 기업이 필요한 자금 마련 방안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유럽시장 진출에 관심이 많은 우리 중소기업들의 많은 문의와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우크라이나 산업통상협회에 문의할 기업인은 전화 02-6325-3588 혹은 이메일 master@kueca.org로 연락하면 됩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