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가로판매대 광고 지원

서울시는 소상공인·비영리단체 등의 지원을 위해 홍보매체 시민개방 단체공모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소상공인·비영리단체 등의 지원을 위해 홍보매체 시민개방 단체공모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의 지원을 위해 2023년 제1회 홍보매체 시민개방 단체공모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홍보매체 시민개방은 시 보유 매체 등을 활용해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을 선정, 무료로 인쇄물·영상물 제작과 부착·송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응모대상은 비영리법인·단체나 소기업·소상공인(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으로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모개시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된 단체·기업은 제외된다.

시가 지원하는 전체 인쇄매체는 지하철 내부모서리·가로판매대·구두수선대 등 약 7천여 면이며, 영상매체는 서울시 본청사 시민게시판과 지하철역 미디어보드, 시립시설 영상장비(DID) 등 총 110여 대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디자인 기획·인쇄·부착 및 영상 제작·송출 등 광고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응모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4월 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