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강화되는 EU의 자동차 환경규제 파고를 넘기 위해 환경규제 대응 능력이 취약한 전국 2천여개 중소 자동차 부품ㆍ소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연말까지 13차례에 걸쳐 서울과 수도권, 지방주요 지역별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국내 중소업체들은 환경에 대한 인식부족과 기술부족 등으로 일부를 제외하고는 환경규제에 대비하고 있는 기업이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돼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이에 대한 관련 중소기업의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6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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