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금형조합과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GM대우자동차 등 4대 수요 대기업이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금형업체 대표·임원 및 대기업 금형구매 담당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자, 자동차, 통신산업 등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금형의 중요성 인식제고 △대기업의 금형 구매 방향 및 애로 교환 △금형업체의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제고△향후 금형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 등 금형산업 전반에 걸친 대·중소기업 협력에 관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종호 서울산업대 금형설계학과 교수의 사회로 이하성 유한대학 금형설계과 교수의 주제발표와 대기업, 중소기업, 연구기관 관계자들의 패널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