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맞은 호텔家 오감 만족 프로모션]
제철 식재료 활용, 살아나는 입맛
눈요기·입호강 ‘맛깔난 봄’ 만끽
제주의 자연 담은 특선요리 일품
겨우내 모자란 비타민 듬뿍 보충
다채로운 지구촌 음식 ‘맛의 향연’

무르익어 가는 봄, 다시 일상으로의 회복을 눈앞에 두고 설레는 마음이 봄꽃처럼 몽우리를 터뜨린다. 호텔가에서는 잠든 입맛을 깨우고 봄철 활력까지 되찾아 줄 신메뉴들이 쏟아지고 있다. 입안 가득 향긋한 희망을 선사하는 봄의 호텔로 떠나보자.

1) 안다즈 서울 강남의 씨푸드 그릴 레스토랑 조각보가 선보인 활 랍스터 한 마리 메뉴와 봄맞이 칵테일 신메뉴	2) 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의 봄날 디너 코스와 서울 코너스톤의 시그니처 & 노빌레 디너 코스	3) 제주신화월드 중식당 성화정의 ‘봄을 만끽해 봄’ 세트메뉴와 계절 해물파전과 전통주 	4) 포시즌스 호텔 서울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의 봄 메뉴 아스파라거스 리조또와 해산물 코너
1) 안다즈 서울 강남의 씨푸드 그릴 레스토랑 조각보가 선보인 활 랍스터 한 마리 메뉴와 봄맞이 칵테일 신메뉴 2) 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의 봄날 디너 코스와 서울 코너스톤의 시그니처 & 노빌레 디너 코스 3) 제주신화월드 중식당 성화정의 ‘봄을 만끽해 봄’ 세트메뉴와 계절 해물파전과 전통주 4) 포시즌스 호텔 서울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의 봄 메뉴 아스파라거스 리조또와 해산물 코너


오감으로 느끼는 봄의 조각...안다즈 서울 강남 조각보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은 호텔 2층의 씨푸드 그릴 레스토랑 조각보에서 봄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봄 제철 식재료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눈과 입으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 감귤 소스를 바른 활 랍스터 한 마리 메뉴를 비롯해 방풍나물과 적양파, 콩피 마늘을 넣고 금귤 고추장으로 버무려 구워낸 주꾸미 덮밥은 봄철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또 소 목심·랍스터·전복·왕새우 등의 신선한 보양 재료를 가득 넣은 쇠고기 랍스터 전골과 각종 해산물을 할루미 치즈, 마늘 버터, 고추장 베이스 소스와 함께 구운 모둠 해산물 꼬치구이는 잃었던 활력을 되찾아준다.

한편 조각보 레스토랑의 바이츠 앤 와인 바와 로비층의 아츠 라운지는 봄을 맞아 각각 상큼한 베리류 칵테일과 꽃내음 가득한 칵테일 메뉴를 내놓았다. 수비드 기법(밀폐된 비닐 봉지에 담긴 음식물을 미지근한 물 속에 오랫동안 데우는 조리법)으로 만든 달콤한 딸기 퓌레와 증류식 키(LHEE) 소주로 은은한 향을 낸 베리 럭키(Berry-LUCKHEE), (GIN)과 이탈리쿠스(ITALICUS) 리큐어에 블랙고지베리와 상큼한 레몬밤을 넣어 보랏빛 팬지꽃을 표현한 바이올렛 블로썸(Violet Blossom) 등의 봄 칵테일을 만나볼 수 있다.

봄 제철 식재료의 향연...파크 하얏트 고메 앳 더 파크 스프링

파크 하얏트 서울은 지난 37일부터 고메 앳 더 파크 - 스프링(Gourmet at the Park - Spring)’이라는 주제로 봄 내음 가득 품은 디너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봄 메뉴는 취향에 따라 코너스톤의 이탈리안, 더 라운지의 모던 한식, 더 팀버 하우스의 일식으로 경험할 수 있다.

코너스톤에서는 산뜻한 봄의 향을 이탈리안 조리법으로 살려낸 5코스의 시그니처6코스의 노빌레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6코스 노빌레 디너 코스를 선택하면 완도산 찐 전복이 곁들여진 제철 달고기 구이와 국내산 1++ 한우 안심 스테이크, 역시 봄이 제철인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 맛볼 수 있다.

더 라운지는 재철 식재료로 꾸며낸 이국적인 한국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더 팔레트-봄날 디너 코스를 출시했다. 세발나물, 유채나물, 도라지 등 봄나물과 꽃, 새싹 야채를 활용해 눈을 즐겁게 하고 세발나물을 비롯한 각종 봄나물, 허브와 한라봉겔을 곁들인 국내산 한우 로스트 비프, 아브루가 캐비어를 올린 키조개 관자 요리, 도라지 퓌레와 머위 장아찌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한우 등심 구이 혹은 유채나물이 곁들여진 광어 구이가 입까지 봄으로 물들인다. 감칠맛 있는 바지락 육수 솥밥과 봄나물 된장국은 덤이다.

더 팀버 하우스에서는 봄철 해산물의 산뜻한 맛이 일품인 7코스의 일식 하모니 디너 코스를 내세운다. 코스는 시소 드레싱을 곁들인 해산물 샐러드를 시작으로 도다리, 사시미와 해삼 내장젓인 고노와다, 포슬포슬 도다리를 활용한 맑은 국이 이어지며 등푸른 생선튀김이나 한우 시소말이 튀김, 계절 니기리 스시 5종과 카레 우동, 디저트까지 알찬 구성이 돋보인다.

제주의 봄으로 차려낸 식탁...제주신화월드 봄을 만끽해 봄

완연한 봄이 찾아온 제주도의 제주신화월드는 이미 봄 향기 물씬 나는 계절 특선 메뉴로 상춘객의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먼저 서머셋 클럽하우스에 위치한 중화요리 레스토랑 성화정은 친숙한 중식 메뉴에 봄나물을 곁들인 봄을 만끽해 봄세트 메뉴를 출시했다. 봄나물 오겹 냉채, 봄 냉이 해산물 수프, XO 소스 봄나물 팔보라조, 유채와 봄나물 튀김을 곁들인 등심 탕수육과 함께 삼선 짜장 및 짬뽕, 새우 돼지고기 볶음밥 중 선택 가능한 식사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식사 후에는 제철 과일인 딸기로 만든 탕후루가 디저트로 제공된다.

제주의 자연과 계절을 담아 요리하는 제주선은 백골뱅이, 주꾸미 등 봄 미식의 3대 제왕으로 불리는 제철 재료를 듬뿍 담아 계절 해물파전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비 오는 횟수가 잦아지는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계절 해물파전은 운치 있는 안주 메뉴로도 손색 없다. 또한 제주 전통주인 오메기술, 고소리술, 허벅술 등은 물론 밀담, 운암, 줌치, 청명주, 이강주 등 전국 유명 전통주와 페어링 할 수도 있다.

봄 식재료를 보다 다양하게 만나고 싶다면 제주신화월드의 프리미엄 그릴 뷔페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을 찾아보자. 도다리, 주꾸미, 바지락, 미더덕을 비롯해 유채, , 금귤, 매실, 봄나물 등 봄을 상징하는 다채로운 식재료들로 만든 요리를 선보인다. 가장 신선한 식재료들을 엄선해 즉석에서 요리하기 때문에 봄 진수성찬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다.

잠든 미각·활력을 깨운다...포시즌스 호텔 서울 더 마켓 키친

포시즌스 호텔 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은 따뜻한 봄을 맞아 531일까지 풍성한 봄의 성찬을 준비했다.

더 마켓 키친이 선보이는 이번 봄 신메뉴는 향 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겨우내 모자랐던 우리 몸의 비타민을 채워주고 움츠렸던 근육을 깨워줄 봄나물 샐러드와 보쌈, 두릅 초회, 쑥밥, 냉이 된장국, 해물 달래전 등 듣기만 해도 싱그럽고 향긋한 요리들이 주인공이다. 봄이면 최고의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아스파라거스를 이용한 아스파라거스 소고기 말이와 아스파라거스 리조또, 비타민B가 풍부한 봄 완두콩 프로슈토 피자와 완두콩 미네스트로네 수프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밖에도 봄 제철을 맞은 해산물을 활용한 주꾸미 볶음과 새우 마늘 볶음밥, 해산물 바질 파스타 등도 함께 선보이며 식탁에 봄을 한껏 담아냈다.

한편, 아시아 요리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은 라이브 스테이션이 마련돼 있어 양갈비 및 로스트 비프 등의 육류, 그릴에 구운 랍스터 등의 해산물, 다채로운 치즈 플래터와 즉석 조리되는 면류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매주 주말 브런치에는 스파클링 와인 등의 웰컴 드링크를 1인당 1잔씩 무료로 제공한다.

 

- 신다솜 칼럼니스트·사진 각 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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