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광옥)이 지역소외계층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렸다.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2만여 플라스틱 중소제조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1962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플라스틱 산업 대표단체다.

연합회 주요활동으로는 공동구매 및 판매 사업을 통한 회원복리증진, 중소기업 규제애로 개선을 위한 정책건의 활동,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운영, 우수단체표준인증, 인적자원위원회 운영 및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 등 플라스틱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중소제조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광옥 프라스틱연합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후원을 통해 연말연시 따뜻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중소기업계의 나눔참여가 지역소외계층에게 온기로 전달돼 훈훈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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