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발한 혁신스타트업 10개사 대상 연말 왕중왕전 개최
혁신아이콘 등 선배기업 스피치와 ‘트렌드코리아’ 특강 제공

신용보증기금은 16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아셈볼룸홀에서 스타트업 투자유치설명회 유커넥트 2021 파이널(U-CONNECT 2021 FIN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커넥트(U-CONNECT)’는 2019년 신보가 출범한 민간투자유치 플랫폼으로, 신보의 다양한 혁신스타트업을 민간투자기관에 소개하고 후속투자유치를 지원해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는 총 37회의 유커넥트 데모데이를 개최해 267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투자자에게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올해 개최된 데모데이에서 우수로 평가된 스타트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LB인베스트먼트, 케이그라운드벤처스, NH벤처투자 등의 전문투자기관 심사를 통해 최우수 기업 등을 선발해 시상한다.

발표기업 및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강연도 진행된다.

신보의 스케일업 프로그램 ‘혁신아이콘’과 ‘ICT Growth’에 선정된 보증기업 2개사가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고, ‘트렌드코리아 2022’의 공동저자 전미영 교수는 2022년 대한민국 소비트렌드의 흐름과 시사점에 대해서 특강을 진행한다.

한편,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하고, 온라인 참여자를 위해 유튜브에서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등 온라인 행사도 병행해 진행한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하는 만큼 투자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신용보증기금은 온·오프라인 유커넥트를 더욱 확대 개최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스타트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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