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노란우산 사진전]
‘생선가게의 아침’大賞 영예
‘열정의 불꽃’최우수상 차지
10일까지 중기중앙회 전시
김기문 “역동적인 삶에 공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3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회장 성철현)와 함께 주최한 1회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위해 노란우산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열렸다.

제1회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전 공모전 대상을 거머쥔 권혁만의 ‘생선가게의 아침’.
제1회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전 공모전 대상을 거머쥔 권혁만의 ‘생선가게의 아침’.

공모전에는 106명의 노란우산 고객이 총 287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 중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고려해 최종 39점이 선정됐고 대상에 권혁만의 생선가게의 아침, 최우수상에는 신성일의 열정의 불꽃’, 우수상에 성연규의 튀김 명인’, 송광준의 요리의 달인’,이강환의 숯불 탄생’,이재성의공예인의 MY WAY’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신성일의 ‘열정의 불꽃’
최우수상을 받은 신성일의 ‘열정의 불꽃’

수상작들은 이달 10일까지 여의도 중기중앙회 로비 1층에 전시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사진전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역동적인 삶의 모습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서로 격려하는 장이 마련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2007년 출범 후 현재 재적가입자 150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입 고객에게 휴양시설 할인 문화관람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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