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다음 달 115‘2021 대한민국 온라인 수출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개 지자체 및 16개 협회·단체와 협업해 국내기업 3000개사와 전 세계 바이어 5000개사 이상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온라인 마케팅사업으로 추진됐다.

소상공기업·내수기업·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카탈로그 등 디지털콘텐츠 제작 지원, 품목별 온라인 상품전시,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상담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 B2B(기업 간 거래) 디지털마케팅 포럼, 전시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취업상담회, 해외마케팅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등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출초보기업·내수기업·소상공기업의 디지털 수출인프라를 확충해 수출 저변을 넓히고 기업의 수출 확대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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