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賞에 최봉규 천일 대표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광옥)는 지난 2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플라스틱산업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플라스틱산업의 날은 프라스틱연합회와 11개 회원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플라스틱 산업인 축제의 날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상인 자랑스러운 플라스틱산업인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산업부 장관 표창 등 25명의 유공자 포상이 있었다.

최봉규 천일 대표
최봉규 천일 대표

대상인 플라스틱산업인상은 최봉규 천일 대표(사진)가 받았다. 최봉규 대표는 광주전남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수석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천일은 광주광역시 평동산단에 위치한 식품포장지 제조 전문업체로 식품 포장용 기능성 포장지 기술개발 등 포장지 기능확대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대통령 표창은 이영철 창신리빙 대표가 받았다.

이광옥 프라스틱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탄소중립 2050에 대응해 로드맵을 작성하고 전후방산업과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면서 뿌리산업인 플라스틱산업이 흔들리면 경제가 흔들린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