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사진 가운데)은 지난 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제3차 정기이사회’에 참석했다.
김기문 회장은 2012년 사랑나눔재단을 출범시키고 현재 명예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날 김 회장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재단 모금 실적이 직전연도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괄목한 성장을 보였다”면서 “사회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지만, 재단이 지난 10년간 발전하면서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음에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하면서 재단 이사진을 격려했다.
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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