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3명→1939명→1683명→1618명→1420명→1050명→1073명
지역 1048명·해외 25명… 신규 확진자 105일째 네 자릿수

18일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옆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대문 인근 시장 종사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073명 늘어 누적 34만351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050명)보다 23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월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2일)의 1347명과 비교하면 274명 적다.

18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에 설치된 '찾아가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한 모습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1048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05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583명→1939명→1683명→1618명→1420명→1050명→107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1953명) 이후 11일 연속 2000명 미만으로 나오고 있다.

18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에 마련된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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