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누적 후원금 1억 넘긴 ‘나누미 명장’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14일 김덕술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자중회) 회장으로부터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덕술 회장은 2013년 물품 후원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매년 1000만원 이상을 기부하며, 지난해 1억원 이상의 기부자에 부여하는 9988사랑나누미 명장으로 등록됐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4일 김덕술 자중회 회장으로부터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손인국 재단 이사장(왼쪽)과 김덕술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4일 김덕술 자중회 회장으로부터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손인국 재단 이사장(왼쪽)과 김덕술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중회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수상자로 이뤄진 사단법인이다. 회원 간 경영 노하우 공유, 중소기업 인식개선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삼해상사 대표를 역임한 김덕술 자중회장은 명가김이라는 글로벌 브랜드를 출시해 국내 김 산업의 글로벌화에 앞장선 바 있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사랑 나눔의 최전방에서 함께 해줘 감사하다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가 시작된 현시점에서, 여전히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을 지역사회의 사각지대를 찾아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김장김치 나눔 사업, 소년소녀가장 지원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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