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이렇게 사용됩니다 ] 국화향기 가득한 힐링 음악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2~1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후문 문화마당에서 진행된 `‘국화향기 가득한 힐링 음악회’`는 다양한 음악으로 중기중앙회를 지나는 많은 시민과 직장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점심시간인 정오부터 1시 사이에 진행돼, 많은 직장인들로부터 오후를 보낼 수 있는 즐거운 기운을 얻었다는 후기들이 많았습니다.

지난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문화마당에서 열린 ‘국화향기 가득한 힐링 음악회’에서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현악 5중주가 연주하고 있다. 한 관객이 연주하는 모습을 찍고 있다. 	황정아 기자
지난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문화마당에서 열린 ‘국화향기 가득한 힐링 음악회’에서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현악 5중주가 연주하고 있다. 한 관객이 연주하는 모습을 찍고 있다. 황정아 기자

이번 힐링음악회는 이탈리아 한 마을에서 `발코니 음악회`로 서로를 위로하고 소통하기 시작하는 것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하게 됐습니다. 재단은 여기에 제철을 맞은 국화를 공연장 곳곳에 배치해 귀와 코가 즐거운 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음악회에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현악 5중주의 클래식 연주와 아카펠라그룹다이아’`의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이들은 클래식, 영화 OST, 대중가요 등을 연주하고 부르면서 시민들과 음악으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재단에서는 공연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커피를 무료 제공했는데, 공연을 관람한 여의도 직장인 김선호 씨는 커피와 함께 거리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잠깐 이나마 유럽 여행에 온 느낌이 들었다면서 코로나19로 문화공연을 접하기 쉽지 않은데 작은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4일간 열린 공연에는 약 500명의 시민이 참여했고, 아카펠라그룹 다이아의 공연에서는 앙코르를 외치는 관객들도 있었습니다.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공=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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