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지원 사례 - 대전세종충청레미콘공업협동조합

대전세종충청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배기)는 충청남도와 대전시로부터 시험성적비, 공동구매비용의 일부를 지원받고 있다.

조합은 지난해 충남도로부터 레미콘 성분 중 하나인 혼화재의 시험성적 비용 1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조합은 혼화재 공동구매를 위해 매년 25개 내외의 혼화재 판매업체 제품을 시험하고 있다. 업체당 약 40만원이 소요되다 보니 매년 약 1000만원의 시험 비용이 발생했다. 이 비용을 지난해 충남도에서 지원받은 것이다.

또한, 올해는 레미콘 품질시험 자재인 공시체몰드 구매비용 1800만원 중 1500만원을 충남도와 대전시로부터 지원받았다. 조합이 공동구매한 공시체몰드는 81개 조합원사에 배부됐다.

이러한 지원은 2019년 충남도에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조례가 제정됐기에 가능했다.

조례로 인해 지난해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충남도로부터 협동조합 활성화 사업비 15900만원을 확보했고, 올해는 충남도와 대전시에서 예산 1810만원을 배정받았다. 이 예산은 관내 협동조합 지원에 사용되는 중이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