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후원금액 1억원 돌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왼쪽)의 누적 기부액이 1억원을 넘겼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기문 중기사랑나눔재단 명예이사장(오른쪽)이 한병준 이사장에게 1억원 이상 기부자에게 부여하는 ‘9988사랑나누미 명장’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황정아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왼쪽)의 누적 기부액이 1억원을 넘겼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기문 중기사랑나눔재단 명예이사장(오른쪽)이 한병준 이사장에게 1억원 이상 기부자에게 부여하는 ‘9988사랑나누미 명장’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황정아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달 23일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조합원사가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정보산업조합은 2012년부터 기부에 동참해, 현재까지 사랑나눔재단에 13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날 후원으로 한병준 정보산업조합 이사장은 누적 후원금 1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사랑나눔재단은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한 이사장에게 누적 후원금 1억원 이상 기부자에게 증정하는 ‘9988사랑나누미 명장칭호를 부여하고, 증서도 전달했다.

재단은 누적후원 5000만원 이상에게는 희망나누미 명장, 1억원 이상에는 사랑나누미 명장칭호를 부여하고 있다.

한병준 이사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가 꺼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조합원사와 함께 다시 한번 모금을 준비하게 됐다우리가 전하는 마음이 전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희망의 씨앗이 돼 어려움 속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이어 김장김치 나눔사업, 소년소녀가장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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