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후환경산업전 참여 강소기업 탐방] 에이피엠엔지니어링
中·美기준 맞춰 해외진출 용이… 학교·유치원서 구입문의 급증

김영균 에이피엠엔지니어링 주임이 자사의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김영균 에이피엠엔지니어링 주임이 자사의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대기질 측정기기 제작업체 에이피엠엔지니어링을 지난 8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2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서 만났다.

이날 인터뷰에 응한 김영균 주임은 에이피엠은 19943월에 설립된 회사로 대기환경 측정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회사를 소개했다.

전시회에 출품한 초미세먼지 측정기(PMM-320)는 연속으로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측정이 가능한 제품으로, 주로 도로나 공사현장의 비산먼지 모니터링,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모니터링에 이용된다.

기존제품보다 가벼워지고, 방수, 방진이 기능이 추가됐다.

김 주임은 대기 측정 기준이 높은 중국, 미국의 기준으로 제품을 설계돼 해외 진출도 용이하다면서 지난 몇년간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학교, 유치원 등 교육시설에서 구입 문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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