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18일(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78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7일) 559명보다 19명, 일주일 전(11일) 509명보다는 69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7일 703명, 11일 658명이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8일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자원 봉사를 하고 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7∼11일 600명대 후반을 기록하다가 14일 808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15일 719명, 16일 746명, 17일 703명 등 700명대 숫자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1110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 날인 19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추석연휴가 시작된 18일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이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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