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홍보 등 중소기업 인식개선 활동 추진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행복한 중기씨 19+(플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일(금)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행복한 중기씨 19+(플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한 중기씨’는 지난 2010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을 위해 괜찮은 중소기업 일자리 정보를 찾고 알리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서포터즈는 뉴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홍보 및 ‘행복한 중기씨 블로그’ 운영을 맡는다.

2010년 개설 된 ‘행복한 중기씨’는 약 3100여개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670만명 이상 방문자수를 기록중인 중소기업 분야 대표 블로그다.

이번에 제19기+ '행복한 중기씨'로 선발된 18명의 대학생들은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 중소기업 인식개선 영상 콘텐츠 제작 △ 중소기업 CEO 인터뷰 △ 지역 우수 일자리 발굴 및 소개 △ 중기중앙회 주관 행사 참여 및 홍보 등 다양한 중소기업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올해는 중기중앙회가 추진해온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 등재된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등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기중앙회는 △ 중소기업 바로 알기 △ 소통 리더십 △ 디지털 스토리텔링 등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서포터즈에게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중기중앙회 정책 및 인식개선 사업 전문가와 전담 멘토제를 운영해 현장감 있는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백동욱 중기중앙회 청년희망일자리부장은 “행복한 중기씨는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한다는 점에서 하나의 상징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발된 제19기+ 서포터즈가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펼쳐 나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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