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금)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1.7원 내린 달러당 1174.5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오른 1176.5원에 출발해 곧 하락세로 전환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우려에 전날 8.2원 급등했던 환율은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전날 외국인 매도세에 4개월 만에 3100선 밑으로 밀려났던 코스피는 이날 반등해 전장보다 13.27포인트(0.43%) 높은 3111.10으로 시작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9.28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69.32원)에서 0.04원 내렸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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