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이렇게 사용됩니다] 특수학교 코로나19방역키트 지원사업

아이들에게 새학기를 맞이하는 3, 방학이 끝나 2학기가 시작되는 8월은 학교로 간다는 설렘으로 가득 차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작년초 발생한 코로나191년 반이 지난 지금까지도 누그러지지 않다보니 자녀를 학교로 보내는 부모님들의 마음에는 불안함이 가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전국 26개 특수학교에 전달한 방역키트의 모습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전국 26개 특수학교에 전달한 방역키트의 모습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이러한 걱정거리를 덜어드리고자, 장애아동들이 재학 중인 전국 26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방역키트 지원 사업을 지난 3월에 진행했습니다.

먼저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방역물품 키트(마스크·마스크걸이·간식·필통세트 등)를 구성해 학업과 안전 두 가지를 다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계가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비말차단 마스크, 치약, 손세정제도 함께 후원해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구성된 방역키트는 전국26개 특수학교에 지원했습니다. 전남 영양에 있는한 특수학교 관계자는 지역 지자체의 지원이 열약해 운영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현 시국에 필요한 방역키트와 손세정제 등을 후원해줘서 감사하다후원해 주신 용도에 맞게 아이들에게 잘 배분하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재단에 전했습니다.

 

(제공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