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북도는 발전 가능성을 가진 우수 기업을 발굴·지원하는 '프라이드(PRIDE) 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23일까지 신청한 기업을 평가해 오는 11월 중 6곳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그동안 중소 제조기업만 뽑았으나 올해부터는 지식기반 중소기업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프라이드 기업에는 정부 브랜드 선정, 정책자금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e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된 지역 업체 11곳 가운데 6곳이 프라이드 기업이다"라며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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