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성장과 나눔은 동반자 관계”

권영기 더채움 대표이사(오른쪽)는 지난 24일 여의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찾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권영기 대표와 손인국 이사장(왼쪽)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권영기 더채움 대표이사(오른쪽)는 지난 24일 여의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찾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권영기 대표와 손인국 이사장(왼쪽)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권영기 더채움 대표이사는 지난 24일 여의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을 찾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1000만원을 기부했다.

1987년 더채움을 설립한 권영기 대표는 세계 최초로 한줌 견과류를 선보여 견과류 시장의 급성장을 이끌어 낸 것으로 유명하다. 더채움은 견과류 제조기술특허 등 품질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국내 대형마트·쇼핑몰에 입점했으며, 세계 최대 견과류 시장인 미국에도 진출해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2021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권영기 대표이사는 그동안 기업경영의 노고와 성과를 돌아보며 지역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위한 실천은 기업인으로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다이렇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통해 후원할 수 있어 감사하고 더 많은 중소기업계의 기부가 계속 이어져 기업의 성장만큼 나눔 문화도 함께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손인국 재단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후원금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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