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연장 완화 등 소상공인 회복 전환점 될것

20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새 개편안을 발표한 가운데, 중소기업계는 21일 논평을 내"우리 경제가 활력을 회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이 날 논평을 통해 "이번에 개편된 영업시간 연장과 사적 모임 제한 완화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을 회복시키는 계기가 되고, 우리 경제가 활력을 회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 며 "새 거리두기 개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전 국민의 집단면역 형성 등 코로나 위기가 극복될 때까지 소상공인들이 버틸 수 있도록 피해 지원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대출자금 지원 확대, 백신접종 우선 지원 등 적극적 대책을 지속 추진해 주길 바란다" 며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또 다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된다면 이전보다 더 큰 피로감과 경기 위축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도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하는 논평 전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

중소기업계는 20일 발표된 새 거리두기 개편을 환영한다. 이번에 개편된 영업시간 연장과 사적 모임 제한 완화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을 회복시키는 계기가 되고, 우리 경제가 활력을 회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

정부는 전 국민의 집단면역 형성 등 코로나 위기가 극복될 때까지 소상공인들이 버틸 수 있도록 피해 지원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대출자금 지원 확대, 백신접종 우선 지원 등 적극적 대책을 지속 추진해 주길 바란다.

아울러,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또 다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된다면 이전보다 더 큰 피로감과 경기 위축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도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드린다.

2021. 6. 21.

중소기업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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