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족기업학회는 지난 1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지속가능한 가족기업’을 주제로 창립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창립 학술대회는 학회 창립 경과보고와 남영호 가족기업학회장(건국대 교수)의 환영사에 이어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 및 송공석 기업승계활성화위원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지속가능한 가족기업’ 관련 학술발표 및 토론이 이뤄진 학술대회에서는 3편의 논문이 발표(윤병섭 교수, 조남철 세무사, 김선화 박사)됐다.

남영호 초대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창립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가족기업의 학술연구와 성과의 교류,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가족기업학회는 우리나라 가족기업의 창업과 경영에 관련된 연구와 인접학문의 학술연구, 가족기업 관련 이론 및 실무에 관한 학술 연구지 발간 등을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인가를 받은 전국 규모 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