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망中企 50곳 선정내달 9일까지 접수

대전시는 기술력이 우수한 ‘2021년 유망중소기업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매출·수출 실적 등 성장성이 높고, 기술개발 투자, 신기술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시는 10월 중 50개 기업을 선정해 5년 동안 경영안정 자금 지원 시 이자 우대, 국내외 전시·박람회 등 참가,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728개 중소기업을 지정해 지원했다. 문의는 대전시 기업창업지원과(042-270-3692)로 하면 된다.

 

광주서 월드옥타·지역中企 수출상담회

광주광역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지난 7일 라마다플라자 광주 호텔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원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광주 공동브랜드(GIEL) 참여 기업 등 지역 14개 사가 참여해 간담회,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아르헨티나, 호주, 캐나다, 터키,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등 월드옥타 7개국 회원이 한국과의 경제 교류 현황을 소개하고 참여 기업들과 수출 상담을 했다. 70여건, 300만 달러 상당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터키, 아르헨티나, 필리핀 지회에서는 광주 공동브랜드 사용기업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1981년 설립된 월드옥타(World-OKTA)68개국, 143개 지회, 7000여명 재외동포와 2만여명 경제인이 활동하는 단체다.

 

울산시, 기계분야 중동 수출 온라인 상담회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중동 기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이달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상담회는 카타르 도하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지역으로 나누어, 도하에서는 17일까지 리야드에서는는 1830일 열린다. 상담 장소는 울산경제진흥원 내 사이버 상담장 또는 참가기업 사무실이다. 도하 상담에는 산업용 필터 생산기업인 레베산업 등 지역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가해 13개 유망 바이어 사와 36건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리야드 상담에는 지역 중소기업 7개 사와 현지 바이어 간 매칭이 진행 중이다. 참가 기업은 코트라 현지 무역관의 바이어 발굴과 상담 매칭을 비롯해 전문 통역, 온라인 상담장 등 지원받는다.

 

부산항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협약 체결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9일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 한국표준협회와 ‘2021년 부산항 대중소 혁신 파트너십 지원 사업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에 출연한 1억원과 한국표준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항만 관련 5개 중소기업에 제품, 프로세스, 조직 혁신 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물품 및 장비 구매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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