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 빅데이터로 활용할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시행
상태바
경제정책 빅데이터로 활용할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시행
  • 박완신 기자
  • 호수 2316
  • 승인 2021.06.14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계청·지자체 14일~내달 30일 국내 모든 사업체 대상 실시
류근관 통계청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에 조사 협조 요청
통계청은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조사원 방문과 인터넷 조사로 이뤄지며, 인터넷 조사의 경우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kr)에 접속하면 된다.
통계청은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조사원 방문과 인터넷 조사로 이뤄지며, 인터넷 조사의 경우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kr)에 접속하면 된다.

통계청은 14일부터 730일까지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자체가 협력해수행하는 대규모 조사로, 대상은 국제 및 외국기관을 제외한 국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모든 사업체다. 5년 주기로 실시하며, 2011년 시작해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경제총조사는 통계청이 구축한 기업통계등록부를 활용해 개인 인터넷 쇼핑몰처럼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도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또 소규모 사업체는 전수조사 대신 표본조사를 처음 실시해 사업체의 응답 부담은 낮추고 조사의 효율성을 높였다. 667만 개의 전체 모집단 중 절반가량인 330만 개가 현장 조사 대상이다. 그렇다보니, 조사원이 가구 내 사업체도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국민들이 대면 조사의 부담감을 느낄 것을 감안해 통계청도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경제 통계의 뿌리가 되는 중요한 통계다. 국가소득과 지역소득을 추계하는 자료로 활용될 뿐 아니라 경제통계 모집단의 기초자료로도 사용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야기된 경제적 영향과 산업구조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 관계자는 다음달 30일까지 조사를 마치고 연말중 잠정치가 나올 예정이라며 내년 6월달에 확정 조사 결과를 공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은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찾은 류근관 통계청장을 만나 경제총조사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은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찾은 류근관 통계청장을 만나 경제총조사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만난 류근관 통계청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조사 참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정부 경제정책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2021년 경제총조사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경제총조사 외에도 국가통계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고자 통계청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국가통계위원회 위원으로서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통계청에서도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실어주기를 바란다통계청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표준산업분류 개정시 신산업 관련 중소기업 의견 수렴·반영 등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류 청장은 경제총조사 알림이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전북도지사, 경북도지사, 대구시장을 만나 협조를 부탁했다. 지난 10일에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계에도 협력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