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탑] 박영서 대신메탈라이징대표이사
열처리 혁신기술 선도 고용창출 견인

박영서 대표이사는 용사 하드페이싱 기술을 국산화해 국내 열처리, 표면처리 기술 선도하며 국가 경쟁력 발전에 공헌했고,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신메탈라이징이 국산화한 그라비아 롤 기술은 약 300억원 수입 대체 효과가 발생했으며, 해외시장 수출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하드크롬도금 재료를 텅스텐카바이드로 개발해 도금 수명을 종전보다 7배 이상 늘렸다. 이는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에도 적용돼 배터리 안정성을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일회 사용 후 폐기해야 했던 고가의 장설비 부품을 재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한편, 박 대표는 성모자애원(경북 포항 소재)에 성금기부 및 식·음료품 후원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2017년 포항지진 때 피해를 입은 임직원 개인에게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불우이웃 돕기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철탑] 배문찬 이피코리아대표이사
녹색인증 첨병·탄소배출 저감에 한몫

배문찬 대표이사는 장학사업 등에 10년간 11억원을 출연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했을 뿐 아니라, 정부전산센터 및 KT 등 민간 데이터센터에 고효율 무정전 전원장치(UPS) 공급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에 배 대표는 코로나19로 학교 수업이 원격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자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3자녀 이상 가구 100명의 학생에게 노트북을 지원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또한,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기술개발에 매진한 결과 조달우수제품인증, 녹색기술인증 등 고도인증 2건을 비롯해, 특허 2, 고효율에너지인증 20종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미래형 스마트버스쉘터(정류소)를 개발해 서울 성동구에 21개소를 설치했다. 스마트버스쉘터는 미세먼지, 폭염, 한파로부터 승객을 보호하고, 스마트 스크린을 통해 각종 시정정보와 생활정보가 제공될 뿐 아니라 스마트폰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철탑] 박수웅 대호안전관리공사 대표이사
여성·장애인 등 취약계층 고용 앞장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경비, 청소 위탁관리 업체인 대호안전관리공사는 고령·여성·장애인 등 취업 취약 계층 고용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수웅 대표이사는 최근 3년간 최소 494명을 채용하는 등 고용 창출에 공헌했고, 코로나19 시기에도 인원 감축 없이 고용을 유지했다.

매년 장애인 고용 인원도 증가하면서, 2018년도에는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장애인 근로자는 사내 장애인직업생활상담원과 정기 상담을 할수 있도록 제도화해, 장애인 근로자의 고충 해결 및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지원했다는 평가다. 한편, 가족친화인증 기업이기도 한 대호안전관리공사는 외부 위탁교육으로 가족친화 직장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으며, 시차출퇴근제 도입, 산모휴게실 설치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활용해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석탑] 김홍교 신미씨앤에프 대표이사
유부품질 고급화로 일본산 수입 대체

충남 천안에 위치한 유부생산업체인 신미씨앤에프는 1985년에 설립됐다. 김홍교 대표는 우수한 품질의 유부를 생산해 일본산을 수입 대체했을 뿐 아니라 미주 시장에 진출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수입대체효과와 수출실적을 합치면 약 12억원에 달한다. 또한, 김 대표는 최근 유대교식품적법인증(KOSHER)도 획득해 새로운 판로 개척을 모색 중이다.

한편, HACCP 인증과 글로벌 표준 인증(FSSC22000) 등을 획득해 안전한 식품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푸드뱅크 사업에도 최근 3년간 23000만원 규모로 참여했다.

 

[석탑] 조형수 엠아이텍 대표이사
공기조화기·항온항습기 작은거인

조형수 대표는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에 힘쓴 결과, 특허 및 인증을 14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인이다.

대구에 위치한 엠아이텍은 공기조화기, 항온항습기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01년에 설립됐다. 조 대표는 신제품 개발을 위한 노력과 팬코일 유니트 국산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금도 매월 사내 아이디어 회의를 열어 품질향상과 제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전세종충남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서 지역 중소기업의 권익대변과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석탑] 성동권 올포랜드 의장
공간정보 SW국산화로 독점 제동

올포랜드는 공간정보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이 회사의 대표인 성동권 의장은 국토공간정보행정시스템, 한국토지정보시스템과 부동산행정정보시스템 등을 개발·운영을 통해 공간정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간정보는 국가 재산권이지만 미국의 E사의 프로그램이 시장을 독점을 하면서 횡포가 심해지고 있었다. 이에, 성 의장은 10년간 SW 개발에 매진해 자체 개발에 성공했고, 지자체 229곳 중 159곳에서 올포랜드의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청년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어 지난해에는 90명을 신규채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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