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소부장 대중기 상생모델 발굴을 위한 기술연구회 지원사업’에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평재) 주관의 표면처리 연구회와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사장 정철수) 주관의 친환경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화 기술연구회가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소부장 대중기상생모델 발굴 기술 연구회는 중기부 산하 대중기농어업협력재단이 국산화가 필요한 수요처와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협력, 소부장 품목을 개발 생산하고 납품판로를 보장하는 상생협력 모델로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초청 간담회 건의 후속조치로 시행됐다.

기술연구회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협동조합은 5개월 동안 1000만원 한도로 ‘소부장 대·중소기업 상생모델’ 기획보고서 마련에 필요한 전문가 활용비, 인쇄 및 도서구입비 등 제반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상생모델로 최종 선정 될 경우 2년간 최대 6억원을 R&D 추진예산으로 지원받게 된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기술연구회 지원 시범사업을 계기로 협동조합의 공통기술 개발과 사업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