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의 신청품목 공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되면 공공기관은 해당품목 구매 시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아닌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해야하며, 지난 2018년 지정된 제품은(제품기준 212, 세부품목기준 613개 품목) 올해 말로 적용이 만료된다.

이번 공청회는 내년부터 적용될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에 앞서 사전에 신청된 품목을 공개하는 자리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현장참석은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되나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공청회와 함께 한달 여간 신청품목에 대한 반대의견을 수렴하며 공청회 신청 및 반대의견 접수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공구매종합정보망(www.smpp.go.kr)이나 중기중앙회 판로정책부(02-2124-324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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