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사업계획·수지예산안 의결

2021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가 지난 2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다.
2021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가 지난 2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회장 백병남)는 지난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상생룸에서 ‘2021년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 사업보고·결산과 2021년 사업계획·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실무이사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전무이사 간 정보교류를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63년 만들어졌다.

백병남 실무이사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코로나19와 내수위축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협동조합의 성과가 확산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조합 전무님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하고 실무이사회도 협동조합과 협력하는데 일조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최근 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 인정으로 정부와 지자체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협동조합 육성 지방조례가 현재 16개 광역지자체, 21개 기초지자체에서 완료돼 협동조합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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